[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괴수 액션 영화 '고질라 vs. 콩'(애덤 윈가드 감독)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021년 첫 블록버스터로서의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이 예매관객수만 1만장을 넘어서며 20.8%의 예매율 실시간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D, IMAX, 4DX, 슈퍼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이는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질라 VS. 콩'에는 두 괴수들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은 물론, 감동과 유머, 나아가 미스터리까지 가미되어 있다. 때문에 고질라를 응원하든 콩을 응원하든 신나는 놀이기구에 올라타는 것과 똑같은 경험이 될 예정.
또한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두를 때마다 찰진 타격감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맛볼 수 있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는 드라마적인 특별함까지 더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지아라는 소녀와 콩은 눈빛으로 교감하고 수화로 대화해 놀라움을 전한다.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콩의 모습은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나 '혹성탈출' 속 진화된 유인원 시저를 잇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지구공동설, 할로우 어스가 등장한다. 설정상 지구와 중력이 반대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부터 엄청난 모험이 될 뿐만 아니라, 이제껏 보지 못했던 놀랍도록 신비한 생명체들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설정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한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에이사 곤살레스,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프란시스 맥도맨드, 다나이 구리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제시카 헤닉, 장쯔이, 오구리 ?? 등이 출연했고 '유아 넥스트' 'VHS'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북미에서는 오는 26일 워너브라더스의 자사 OTT 플랫폼 HBO맥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북미보다 하루 빠른 25일 극장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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