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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굳히기' 손흥민의 시장가치 1145억, 메시 보다 높다-EPL 8위-전세계 LW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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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9)의 시장가치가 최근 500만유로(약 67억원) 떨어진 8500만유로(약 1145억원)로 평가받았다. 유럽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최근 발표한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8500만유로다. 직전 작년 12월 평가에선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역대 최고인 9000만유로(약 1212억원)였다.

손흥민은 현재 전세계 축구 선수의 시장 가치 평가에서 당당히 15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1위는 파리생제르맹 스타 음바페(1억8000만유로)였다. 메시는 8000만유로로 17위였다.

손흥민은 EPL 선수 중에선 8번째다. 해리 케인(1억2000만유로) 살라(1억1000만유로) 스털링(1억유로) 알렉산더-아놀드(1억유로) 데브라이너(1억유로) 마네(1억유로) 브루노 페르난데스(9000만유로) 다음이다. 소속팀 토트넘에선 케인에 이어 2위다. 전세계 왼쪽 윙어 중에선 4위다. 네이마르(1억2800만유로) 마네 스털링 다음이 손흥민이었다.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인 스타 호날두(6000만유로) 보다 손흥민이 높았다. 한국과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압도적인 1위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서 13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케인과 함께 총 14골을 합작, EPL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 중이다. 이 부상으로 25일 한-일 친선 A매치에는 결장한다. 벤투호에 차출됐다가 회복 속도가 늦어 결국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