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0년차 부부'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심진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를 뒤에서 포근하게 안고 있고, 김원효는 함박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고 있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깨소금 넘치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신혼 부부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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