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라이온즈 강민호의 백업 포수가 김민수로 확정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개막 엔트리 백업 포수에 김민수가 들어간다"고 이야기 했다.
강한 어깨로 4할대 도루 저지율을 기록중인 포수. 프레이밍 등 수비에 있어 장점이 많은 선수다. 경기 후반이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씩 선발 출전해 강민호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초 유력 백업 포수였던 김도환은 캠프 초반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회복을 거쳐 캐치볼을 시작했지만 아직 복귀 시점을 잡기는 이르다.
허삼영 감독은 "김도환은 감각적 부분에 있어 단시간에 복귀하는 건 기간상 무리인 것 같다. 완벽하게 만든 다음에 와야할 것 같다"고 시간이 필요함을 암시했다. 타격이 좋은 김응민은 담 증세로 잠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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