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위장잠입을 시도한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박재범 극본, 김희원 연출) 측은 4일, 바벨을 무너뜨릴 새로운 증거 수집에 나선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을 돕는 금가프라자 패밀리의 범상치 않은 출격도 기대를 더한다. 특히, 빈센조와의 은밀한 접선을 시도한 장한서(곽동연 분)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크 히어로들이 빌런들을 향해 화끈한 선제공격을 날렸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이 감추려던 정보를 획득해 장준우(옥택연 분)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게끔 손을 썼다.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장준우의 만행은 온 세상에 드러났고, 바벨의 진짜 회장으로 나서자마자 빈센조에게 당한 장준우의 얼굴은 분노로 이글거렸다.
빌런들을 제대로 한 방 먹인 다크 히어로들은 바벨을 무너뜨릴 또 다른 증거를 찾아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컴퓨터 화면에 집중한 빈센조와 홍차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위장 잠입을 시도한 두 사람은 손에 땀을 쥐는 작전을 펼칠 예정. 빈센조와 홍차영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긴박함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변장을 하고 어딘가로 출격한 금가프라자 패밀리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영호분식 사장 곽희수(이항나 분)와 눈빛부터 강렬한 '센 언니' 장연진(서예화 분)의 변신이 심상치 않다. 비장한 태도로 작전에 임하는 이철욱(양경원 분)과 전수남(이달 분)의 모습도 웃음을 선사한다. 무대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춘 금가프라자 패밀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장한서는 빈센조와 은밀한 접선을 시도한다. 이복형 장준우를 치기 위해 때를 노리고 있는 장한서. 빈센조가 보여준 '마피아식 응징'은 장한서를 반응하게 만들었다. 과연 그가 빈센조에게 건넨 제안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만남이 다크 히어로와 빌런들의 승부에 어떤 변수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4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장준우의 페이퍼 컴퍼니에 관한 증거를 털기 위해 다크 히어로들이 초특급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친다. 한데 뭉친 금가프라자 패밀리들의 역대급 활약이 예고되는 가운데, 빈센조와 홍차영이 빌런들에게 또 한 번 결정타를 날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빈센조' 제작진은 "빌런들의 혼을 쏙 빼놓을 금가프라자 패밀리들의 독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잊지 못할 황홀한 밤'을 탄생시킬 빈센조와 홍차영, 금가 패밀리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4회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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