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류현진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진행중인 텍사스 레이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첫 이닝을 삼진 3개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1회말 선두 이시아 카이너팔레파를 풀카운트에서 7구째 91.2마일 직구를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찔러넣어 루킹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좌타자 데이빗 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달은 바깥쪽 83.6마일 커터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이어 텍사스 간판타자 조이 갈로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류현진은 1회 15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구속은 최고 91.2마일을 찍었다. 체인지업, 커터 뿐만 아니라 커브도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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