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현희와 조상우의 합류가 계획대로 됐으면 좋겠다. 자기 자리에서 역할 해주는게 제일 좋은 그림 아니겠나."
키움 히어로즈가 간절히 기다려온 조상우와 한현희의 합류가 임박했다. 2경기 연속 부진했지만, 안우진은 계속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부상중인 두 선수에 대해 "이번주중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현희는 지난 10일 SSG랜더스 퓨처스팀과의 경기에 등판, 5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안타 4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6개를 잡아냈다. 투구수도 72개에 불과했다. 같은날 조상우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한현희는 13일 고척돔 1군 훈련에 합류한다. 선발로 등판하는 날짜는 코칭스태프와 조율이 필요하다. 조상우는 13~14일 퓨처스에서 등판이 있다. 마지막 점검을 마친 뒤 몸상태 체크를 거쳐 늦어도 주말에는 합류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지금으로선 (마운드 운영이)계획대로 됐으면 좋겠다"면서 웃었다. 이어 '조상우 복귀시 김상수는 필승조로 바뀌나'라는 질문에도 "조상우가 마무리를 맡아주는게 우리 팀 입장에선 가장 좋은 그림"이라고 답했다.
야심차게 올시즌 선발로 나선 안우진은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한 상황. 소화한 이닝도 7이닝에 불과하다. 하지만 홍 감독은 "올시즌 처음 선발 준비한 것 아닌가. 시범경기까진 좋았는데 확실히 정규시즌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며 "안우진의 문제는 직구나 변화구가 아니라 제구라고 본다. 몸쪽 직구를 못 던지면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우진에겐 계속 선발 기회가 주어질 예정. 홍 감독은 "155㎞ 던지는 투수가 어디 흔한가. 나이도 어리고. 내년 내후년 안우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한해"라며 "(에릭)요키시 보면서 많이 배우길 바란다. 선발이라면 맞춰잡을 땐 쉽게 가고, 승부할 ?? 승부하는 노하우가 있어야한다. 잘 벤치마킹해서 선발투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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