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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선 톱10귀 유야호와 레전드 그룹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와의 특급 만남과 함께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면접 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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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유야호가 직접 나선 MSG워너비 합격자 조 추첨과 조별 그룹 미션 경쟁 예고(19:45)'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3.9%를 기록, 한층 더 치열해진 불꽃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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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야호를 의심의 늪에 빠지게 했던 '김정민 유력후보' 이승기가 개별 면접에 등장했다. 이승기는 김정민과 흡사한 목소리로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더욱 유야호를 혼란에 빠트렸다. 또한 '찐이야'에 이어 제니의 '솔로',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 등 종잡을 수 없는 선곡으로 거듭 유야호의 멘붕을 불렀고 결국 1차 블라인드 오디션 총 11명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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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SG워너비는 '살다가', '아리랑', '타임리스'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 무대를 선사했다. 완벽한 하모니로 감성을 끌어올린 명곡 릴레이 무대는 유야호는 물론 안방에도 짙은 감동을 안겼다. 이에 압도된 제작자 유야호는 "이거 MSG워너비 안 되겠다"며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진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유야호는 SG워너비와 함께 블라인드 오디션 메인 보컬 후보자들에 대한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흥미를 더했다. 이제훈, 짐캐리, 이시언, 김남길 등의 노래를 들으며 메인 보컬 후보들의 매력을 짚어내던 김용준과 김진호는 유야호의 광속 합격을 받아낸 차승원의 노래 한 소절을 듣고 이석훈임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고 능청을 떨던 이석훈은 결국 웃으며 본인임을 인정했다. 유야호는 메인 보컬감으로 점 찍었던 차승원의 반전 정체에 멘붕에 빠진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어쩐지 기가 막히게 하더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이미 명품 보컬 반열에 오른 이석훈 역시 예외 없이 현장에서 탈락했다.
이어 조추첨을 통해 각 조가 지정곡을 나눠 부르는 2차 블라인드 오디션 방식이 방송 말미 공개돼 더욱 치열해진 명품 보컬 대결을 예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방송 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SG워너비의 라이브 풀 영상과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풀 영상에는 응원의 댓글들이 쏟아졌고,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