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전 경쟁 밀리고, 욕도 먹고 그러니 떠나고 싶지….
아스널의 우측 풀백 엑토르 베예린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베예린이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예린은 2012년 아스널에 입단한 뒤 오랜 기간 주전 자리를 지킨 간판 수비수였지만, 지난 1년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1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베예린은 올시즌 부진한 모습에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에게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많은 욕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이후 칼럼 챔버스라는 새 주전이 나타나며 백업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세드릭 소아레스 역시 베예린의 출전 시간을 잡아먹는 경쟁자였다.
이에 지난해 여름부터 이적설이 피어나오기 시작한 베예린은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이 되고 있다. 베예린은 이번 여름 무조건 새 팀을 찾을 것이고, 아스널 역시 새로운 라이트백을 구할 것이라는 게 로마노의 주장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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