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창단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지역 맥주 회사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미국 USA투데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유명 수제 맥주 브랜드 '밸런스트 포인트'가 머스그로브에게 평생 무료 맥주를 주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 한 개를 허용했을 뿐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는 샌디에이고가 1969년 창단한 이후 8026경기 만에 나온 구단 첫 노히트노런이다.
지역 맥주 회사도 대기록 축하하에 동참했다. 밸러스트 포인트는 "머스그로브는 우리 동네에서 공짜로 맥주를 마실 자격이 있다"라며 "전 지점에서 평생 무료로 맥주를 제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머스그로브는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깜짝 선물에 화답했다.
USA투데이는 밸러스트 포인트의 통 큰 선물에 또 다른 노히터 투수가 받을 선물을 기대했다. 머스그로브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5일 뒤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카를로스 로돈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USA투데이는 "로돈에게는 어떤 회사가 선물을 할까"라며 주목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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