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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은 송은이, AKMU(악뮤) 수현, 재재의 불면증을 날려버린 하루와 '고독리버'(고독한 독리버) 김민석의 혼자 놀기 도전,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천재 뮤지션 AKMU 찬혁의 작사, 작곡법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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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없애기 위한 활동은 마당에서도 계속됐다. 수현, 재재에게 몸에 좋은 고로쇠 물을 대접한 송은이는 동생들의 꿀잠을 위해 돌을 구워 텐트 안에서 핀란드식 사우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수현과 재재는 텐트 안에 가득한 온기에 신기해하며 사우나를 즐겼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송은이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사우나 되게 안 좋아한다", "굳이 배고픈데 그걸 왜 했나 여쭤보고 싶다"는 반전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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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근 1년 동안 하고 싶은 걸 한 적이 없다. 1년 전만해도 '은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그래서 선배들을 많이 찾아갔는데 아이유가 내 나이 때 슬럼프가 왔다더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에게 '음악하는 거 재미없어요'라고 하니까 진짜 슬픈 표정으로 '진짜야?'라고 묻더니 이찬혁에게 뭐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배로서 너 같은 후배를 보는 게 기쁨이다. 네가 음악을 그만두면 슬플 거 같다'고 하더라. 유희열이 아까워할 정도면 나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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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과 찬혁은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아침부터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던 '고독리버' 김민석은 집들이 선물로 받은 족욕 튜브와 동화책을 읽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특히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 보기에 도전한 그는 매 순간이 어색한 초보 혼놀러(혼자 노는 사람)의 면모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또한 마라롱샤로 혼밥에 재도전, 진정한 독리버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