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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KT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NC. 이날도 거포의 팀 답지 않게 시원하게 달아나는 추가점 실패로 끝까지 손에 땀을 쥐어야 했다. 이틀 연속 총 동원령이 내려진 불펜진이 한점 차 리드를 잘 막아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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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던 3회말 이명기 전민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알테어의 희생플라이와 박준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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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결승 적시타로 창원 7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던 강백호는 이날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3회 우전 동점 적시타에 이어 1-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NC 선발 김영규의 5구째 139㎞ 낮은 패스트볼을 퍼올려 창원NC파크에서 가장 먼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3-4로 추격하는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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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으로 앞선 6회부터 임창민 홍성민 김진성으로 이어진 불펜 필승조가 이틀 연속 등판해 각각 1이닝씩을 책임졌다. 8회 1사 3루 기회에서 박석민 권희동으로 이어진 대타카드가 또 한번 무산된 NC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NC 선발 김영규는 5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홈런 포함 7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했다. 올 시즌 3번째 등판 만에 5이닝 소화에 성공하며 불펜진 도움 속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주포 나성범은 멀티히트 속에 결승타를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