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 아이를 가진 행복감을 전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남편에게 "당신 어깨 위 부담과 책임감까지 헤아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가끔 많이 답답하고 당신도 어디 기대고 싶을텐데 짐이기만 해서 미안해. 난 자기만 있으면 돼 진심이고 헌신인 자기만. 고맙고 미안하고 많이 사랑해"라고 적었다.
이에 남편은 "짐이라니 무슨 소리야 당신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라고 달달한 멘트를 적었다.
이에 조민아는 "전과 다르게 집중력이나 몸의 힘이 떨어져서 주방일 하다가 그릇도 깨먹고 흘리고 떨어뜨리고.. 망손이 된 내가 낯설기도 하고 바보가 된 것 같아서 속상 하기도 한데 그럴 때 마다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꼬옥 안아주는 신랑의 존재가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숨 쉬는 것도 버거워하는 아내를 위해 슈퍼맨처럼 다 해주고 싶어하는 나밖에 모르는 내편.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들테고 결혼이라는 걸 하면서 많은 것들을 책임지게 된 현실에 대한 부담감도 클텐데 내가 너무 나 아프고 힘든 것만 생각하진 않았는지, 짐만 되는 건 아닌지 한 번씩 돌아보게 된다"라고 남편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당신 아내라서 행복하고, 까꿍이 엄마라서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해 내꺼. 이 세상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
지금 하는 일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쁜데
프로틴 맥주
법인 사업 준비하랴
집에 오면
설거지, 분리수거, 청소하고
혈액순환 잘 되라고
매일 오일마사지 해주고,
다음 날
나 먹을 고구마 찌고, 계란 삶느라
하루가 짧은 허니베어.
전과 다르게
집중력이나 몸의 힘이 떨어져서
주방일 하다가
그릇도 깨먹고
흘리고
떨어뜨리고..
망손이 된 내가
낯설기도 하고
바보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한데
그럴 때 마다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꼬옥 안아주는 신랑의 존재가
너무나 감사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숨 쉬는 것도 버거워하는
아내를 위해
슈퍼맨처럼 다 해주고 싶어하는
나밖에 모르는 내편.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들테고
결혼이라는 걸 하면서
많은 것들을 책임지게 된
현실에 대한 부담감도 클텐데
내가 너무
나 아프고 힘든 것만 생각하진 않았는지,
짐만 되는 건 아닌지
한 번씩 돌아보게 된다.
"당신 아내라서 행복하고,
까꿍이 엄마라서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해 내꺼.
이 세상 최고의 선물 ?"
#임신30주
#사랑받는아내
#아이를기다리는엄마
#행복한우리가족
#내보물들
#세상에서제일사랑해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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