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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며 일찍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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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평론가로서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면서 올해로 열두 번째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시상식의 핵심은 '여우조연상' 부문일 것이다. 지난해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으며 아카데미에서 낭보(朗報)가 전해졌지만, 배우들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는다는 건 또다른 강력한 느낌이 있다"고 지난해와 차이점을 짚었다. 이어 "배우 윤여정 씨가 낭보를 전해올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일 것 같다"면서 "실제로 좋은 소식이 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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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현모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어느 해보다도 많은 영화를 보며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힘든 시기 감동과 위로를 준 고마운 영화들을 되돌아보며 기리는 자리인데, 뜻깊은 축제의 현장을 존경하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생충' 돌풍에 이어, 올해도 반가운 얼굴들이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면서, "여러분께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중계를 시청하며, 어려운 시국에 필요한 삶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으시면 좋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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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