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며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자 '넷술족(넷플릭스를 시청하며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지난 2월 넷플릭스의 국내 월 이용자수는 1000만을 넘어섰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 이에 집 안에서 다채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면서 곁들이기 좋은 막걸리와 하이볼 등 가벼운 주류들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막걸리는 도수부터 향, 색까지 브랜드별로 다양해서 '남과 다른' 취향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이중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5%의 저도주로 집에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주조해 간단한 주전부리와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점도 인기 원인"이라며 " 이들 홈술족은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막걸리와 영화를 함께 즐기곤 한다"고 전했다.
위스키를 탄산수와 섞어 마시는 하이볼 문화도 요즘 유행 중 하나. 맥주 등을 다량 마실 때 배가 더부룩해지는 느낌을 싫어하는 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이에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는 하이볼 패키지를 내놓기까지 했다. 이 패키지는 정통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제조가 가능한 하이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한편 아예 주류와 잘 어울리는 간식을 콕 집어 추천하는 세트 상품도 등장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는 죠스떡볶이와 협업해 '떡볶이엔 말리부'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내놨다. 해당 패키지에는 말리부 오리지널과 라임 200ml 각 1병이 제공된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이제 퇴근 후 혼술을 즐기면서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보는 것이 익숙한 저녁 풍경이 됐다"며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저도 주류에 대한 인기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