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한국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파파존스는 29일 200호점을 오픈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점에서 서창우 회장, 전중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과 반포점 점주, 이현승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2003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국내 첫 진출한 파파존스는 론칭 초반에 청담, 도곡, 대치 등 강남 생활권을 중심으로 마니아층 위주의 배달 영업을 펼치며 세를 넓혔다. 이후 2013년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산 서면점에 100호점을 오픈했고 이후 매년 20개 이상 꾸준히 출점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2005년 품질관리센터인 QCC(Quality Control Center)를 경기도 용인에 설립해 좋은 품질의 식자재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9년 3월 QCC를 안성으로 확장 이전, 신규 QCC는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파파존스는 또한 단기간 가맹수를 대폭 확대하는 것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전략을 택했다.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이래 로열티 삭감(기존 로열티 6%에서 5%로 절감)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한편 파파존스는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 판매액 3%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 영양지원사업을 지원하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 시즌1과 시즌2를 잇달아 출시했다. 이번 200호점 출점을 기념해선 쌀 200포대(포대당 20kg)와 피자 2000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의 피자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한 결과 18년 동안 국내 대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200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향후 파파존스 피자는 매장 개설 속도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해 52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36.6% 대폭 상승한 결과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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