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워낙 좋은 걸 가지고 있는 선수잖아요."
양의지(NC)는 지난 29일 포수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첫 타석에서 3루타를 친 뒤 이후 안타, 홈런, 2루타를 치면서 KBO리그 통산 28번째이자 역대 최초 포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양의지는 NC와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NC에서 양의지는 포수 기록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NC에서 첫 해 타율 3할5푼4리로 타격왕에 오르며 1984년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 타격왕이 됐고, 2020년에는 타율 3할2푼8리, 33홈런, 124타점으로 포수 최초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주전 포수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한국시리즈 MVP까지 받았다. 여기에 사이클링히트까지 기록하면서 NC 역사에 꾸준하게 발자취를 남겼다.
양의지의 기록 행진에 이동욱 감독은 "좋은 것"이라며 "우리와 잘 맞는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 감독은 "워낙 좋은 걸 가지고 있는 선수다. 나이 불문하고, 선수가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운 NC는 9대0 완승을 거두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가 잘 치고, 신민혁이 잘 쳤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기록이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배로 올라간다"고 웃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소지섭 '김부장' 자체 최고 기록 또 경신..3회 만에 20% 눈앞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