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흔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움직임 때문이다. 정확히 메시와 연결된다.
PSG는 유럽 챔피언이 목표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는 필수적 재계약 대상자다.
현지 언론들도 음바페는 불투명하지만, 네이마르는 PSG와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를 연일 쏟아냈다.
스페인 아스지의 경우 지난달 '네이마르가 2026년까지 PSG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 음바페와 재계약 체결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을 정도다.
하지만,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각) 'PSG 레오나르도 단장이 네이마르와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네이마르의 심경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지점. 바르셀로나 때문이다. 마르카지도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급격히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새롭게 수장을 맡은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친메시파'다.
결국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관계 회복에 주력, 재계약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메시가 원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유럽 정상 복귀다.
전력 강화를 위해 임금을 자진 삭감하기도 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 도르트문트 얼링 할란드를 영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기에 꾸준히 바르셀로나와 강한 연계가 있는 네이마르도 흔들고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할란드가 가세하면,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행에 거부감이 없다.
이적료와 임금 등의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PSG 입장에서는 네이마르의 재계약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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