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존 스톤스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와 맞대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달 29일 열린 1차전에서 마르퀴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케빈 데 브라이너의 동점골과 리야드 마레즈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한다.
맨시티는 지난 1차전에서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를 주축으로 한 수비진이 PSG의 공격수들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특히 맨시티 수비진에 막힌 음바페는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볼터치 횟수는 29회에 그쳐 양 팀 통틀어 가장 적은 터치 수를 기록했다. 맨시티가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선 다시 한 번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꽁꽁 묶어야 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맨시티 선수대표로 참석한 스톤스에 네이마르와 음바페에 대한 질문이 날아들었다. 스톤스는 "누구를 상대하게 되든 절대 쉽지 않다. 중요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다. 두 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은 수비수로서 우리 자신을 시험할 수 있고,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대되는 일이다.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서 그들을 조용하게 만드는지 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경기 후반전에서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또 다른 흥미로운 경기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뿐만 아니라 PSG를 조용하게 만들고 결승전에 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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