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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 경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기간 휴장 중인 경륜·경정선수들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고 경기력을 점검해 경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모의 경주 기간 동안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을 위한 영업장 방역 및 발매와 전산시스템 사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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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참가하는 대상 선수는 총 698명(경륜 539명 경정 159명)이며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본인 신청에 의해 제외된다. 1인당 1경주 출전을 원칙으로 하며 선수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경주 당일 입퇴소를 통하여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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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모의 경주지만 실제 경주를 진행하는 것처럼 발매전산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며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방역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지 등을 점검해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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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장이 장기화되면서 선수들의 소득 공백 또한 길어져 안타까운 마음이다. 경륜·경정을 시행하는 공단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은 물론 공공재원 감소와 영업수지가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기력 유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의경주를 마련하였다. 무관중 경주지만 실전과 동일한 조건을 마련해 선수들이 경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휴장기간 휴업 중인 발매 직원 100명 선발해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 지원 도와
또한 공단은 경륜·경정 휴장기간 동안 휴업 중인 발매 직원 100명을 선발해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 지원을 위한 사무원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륜·경정은 지난 2월 19일부터 부분 재개장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거세지며 영업장 소재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돼 지난 4월 12일 휴장에 들어갔다. 향후 재개장 일정은 고객과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륜·경정 홈페이지와 통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