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에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Summer Song) '버터'로 돌아왔다. 이와 동시에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버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색감의 대조, 역동적인 퍼포먼스, 아미(ARMY)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진심 등 눈여겨볼 장면이 가득하다.
컬러 대비 속 더욱 빛난 방탄소년단의 매력
흑백 화면으로 시작하는 '버터' 뮤직비디오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색감의 대비가 선명하다. 흑백에서 컬러로 변환될 때, 일곱 멤버의 의상은 모두 블랙 앤 화이트인데, 이 역시 무대 세트의 붉은빛과 보랏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색의 대비뿐만 아니라 슈트와 운동복, 웅장한 무대와 체육관 등 대조적인 의상과 장소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이러한 연출 방식과 구성에 보는 이들의 흥미와 흥분은 배가된다.
매혹적인 일곱 남자의 쿨한 퍼포먼스
무대 위에서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하는 방탄소년단은 '버터'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하나하나 눈부신 움직임을 선보인다. 특히,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가사 내용을 살린 역동적 퍼포먼스가 압권. 모두 함께 어울려 노는 듯한 안무 구성으로 귀여운 악동을, 거울을 보며 능글맞게 멋 부리는 포인트 안무로는 매혹적인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방탄소년단은 단단해 보이지만 부드러운 버터처럼, 뮤직비디오에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다.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이내믹하게 시작되는 댄스브레이크와 슬로우 동작의 반전이 더해지면서 이번에도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아미 향한 특별한 사랑
방탄소년단은 이번 '버터' 뮤직비디오에서 아미를 향한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곡 후반부에 멤버들은 몸으로 알파벳을 만들어, 전 세계 아미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퍼포먼스를 이어가던 뷔가 A층 버튼을 누르는데, 지하에서 A층으로 향하는 이 장면 역시 아미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사랑을 의미한다.
'버터'의 뮤직비디오는 따로 또 같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멤버들 사이에 빈틈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독무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버터'의 첫 무대를 꾸민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 콘서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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