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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와 프로농구(NBA)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얼리 드래프트는 대학선수들의 동기부여를 통한 대학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KBO 리그 각 팀 역시 우수한 대학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리그활성화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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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시기는 2022년(2023년 신인)이며 4년제 및 3년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면 드래프트 참가가 가능하다. 얼리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는 반드시 당해 연도에 KBO 리그 팀과 계약해야 한다. 단 고교 졸업 예정 연도에 지명 받았으나 구단과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선수는 얼리 드래프트에 참가 할 수 없고 대학 졸업 예정 연도에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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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제도가 시행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의 동의 하에 제출하도록 하여 학교 폭력 근절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의 해외 진출 또는 대학 진학 의사를 명확히 파악해 구단의 지명권 상실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제도는 2021년(2022년 신인)부터 곧장 시행되며 KBO는 편리한 신청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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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제출 선수가 지명 구단과 계약을 거부한 경우 2년 경과 후 지명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 선수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2년 경과 후에 지명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를 제출 후 철회할 수 없도록 하고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육성 선수로 계약할 수 없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