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해야죠. 이틀 쉬었으니까 선수들 재정비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4연패. 일주일만에 1위에서 6위로 추락한 류지현 감독의 한숨은 깊었다. 하지만 때마침 찾아온 '백신 휴식'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LG 트윈스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빗속 혈투 끝에 5대3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이날 신인 이영빈을 새롭게 콜업,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류 감독은 "선수들 마음에 아직 무거운 부분이 있다. 그날의 실수가 주말 내내 이어진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주가 시작됐으니, 선수들이 잘하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류 감독의 믿음은 마침내 보답받았다. 라모스가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지난 22일 악몽 같은 실수를 저질렀던 유강남이 혼자 3타점을 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유강남은 3-3으로 맞선 9회초 기적 같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류 감독은 "1회부터 9회까지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벤치 분위기가 좋으면서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상영은 초반 3실점했지만 선발투수로 5이닝을 잘 던져줬다. 유강남의 결승타로 팀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웃었다.
이어 "신인으로 유격수 선발출전한 이영빈은 긴장됐을 텐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내일 경기도 기대된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연패를 끊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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