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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김민우, 이어 등판한 강재민과 마무리 정우람의 잇달은 호투가 빛을 발했다. 김민우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다승 공동 1위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3.33으로 낮췄다. 강재민은 7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홀드, 정우람은 9회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잠그고 시즌 5세이브를 올렸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18승25패를 마크, 승률 4할대(0.41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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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두산은 7회 추격 찬스를 잡았다. 선두 김재환의 볼넷, 양석환의 좌전안타, 그리고 상대 실책과 도루로 무사 2,3루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대타 김인태와 장승현이 김민우의 포크볼에 잇달아 삼진을 당했고, 안재석마저 투수 땅볼로 물러나 땅을 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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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오늘은 김민우쇼였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매경기 투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선발투수를 칭찬한 뒤 "오늘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주루 과정에서 실수는 있었지만, 나중에 열매를 맺는데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 노시환이 공수에서 좋았고, 조한민의 3루타가 결정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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