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양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이 선임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잠실 롯데타워에서 신임 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집행부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제5대 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6명(전갑수, 주원홍, 홍순봉, 최동실, 정재준, 김성의), 고문 3명(김성일, 주원석, 한철호)에 대한 위촉 동의가 이뤄졌고, 양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의 신임 사무총장 임명에 대한 동의 절차가 진행됐다.
1963년생인 양 사무총장은 문체부 체육진흥과 사무관, 운영지원과 서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으로 일해왔다. 양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이날 이사회 동의 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임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으로 선임되는 절차에 따라 6월 초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첫 이사회에서 이천훈련원 명칭을 '이천선수촌'으로 변경,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이천훈련원은 장애인 교육 및 재활시설로 오인되거나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진천선수촌과는 다른 개념으로 혼동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2018년 4월 실시한 설문에서 국가대표 선수의 73.4%, 32개 가맹단체의 96.8%가 '선수촌'으로 명칭 변경을 희망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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