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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견 하트는 농축산식품부가 지정한 5대 맹견에 포함되는 로트와일러로, 충성심이 강하지만 길들이기 힘들고 위험성이 높은 개가 될 수 있는 견종으로, 홍자는 "로트와일러를 키워봤다. 아버지한테는 엄청난 충성심이 있는 강아지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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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트를 만나러 간 이경규와 장도연, 홍자는 아빠 보호자에게 "하트가 밖에 혼자 있어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초코와 송이를 데려왔는데 사나워졌다"라는 정보를 듣고 4가지 상황 설정으로 공격성을 알아보는 베젠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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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는 "로트와일러는 2살 무렵부터 가볍게 무는 입질로 시작해서 정도가 조금씩 강해진다. 몇 주 사이에 보호자님도 놀랄 만큼 (하트가) 세졌을 거다"라며 보호자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메모해 훈련에 철저히 대비, "(가족을 터치하는 순간) 달려들 거다. 그렇게 태어났다"라고 로트와일러 성향에 대해 추가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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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이와 거리 좁히기 훈련에서도 엄마 보호자는 능숙한 핸들링으로 하트를 제어했다. 그러나 송이는 계속해서 엄마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형욱 훈련사는 하트와 송이의 싸움 원인이 보호자의 사랑을 원하기 때문임을 밝히며 "송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송이가 다른 보호자를 찾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엄마 보호자는 "지금 이곳은 송이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더 좋은 곳으로 가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자아냈다.
강형욱 훈련사는 문제견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훈련사는 훈련으로 교화될 수 있다 해야 하고, 동물단체에서는 안락사를 반대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락사를 주장해야 한다" 전하며 절대 여론의 반응에 휩싸여 심판하지 않고 언론의 비위를 맞춰 판단하지 않길 당부했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들개 습격 사건에 대해 강형욱 훈련사는 "축적된 사건들이 이제야 도출 된 것이며, 해결방법으로는 동물보호소가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우리가 건의하고 청원해 환경을 개선해야한다"하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욱 훈련사는 모든 나라에서 법이 바뀌었을 때는 아이가 물려 사망했을 때임을 걱정하며 나쁜 선례를 따라가지 않도록 엄격한 위험견 관리 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개훌륭'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