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굵어지고 있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대전 지역엔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있다. 대전-충청 지역엔 이날 밤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다.
양팀은 앞서 치러진 두 경기서 각각 1승씩을 주고 받았다. 1일엔 한화가 윤대경의 호투와 타선 폭발 속에 9대1로 승리했다. 하지만 2일 KIA가 이의리의 호투와 최형우-이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5대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선발 투수로 임기영을 예고했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선발 예고한 상태. 하지만 그칠 줄 모르는 비로 인해 두 팀의 맞대결 진행 여부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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