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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중학생 대상 문해력 진단 테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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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는 중학생 대상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중고생들의 문해력 결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문자를 읽고 쓸 줄은 알지만 내용은 이해하지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EBS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테스트를 한 결과, 약 30%가 중3 수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11%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로 기초 학력 미달 및 학습 격차가 이슈화되면서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좋은책신사고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테스트'를 제공한다. 우공비 중학 국어 교재를 활용해 좋은책신사고가 자체 개발한 12문항을 통해 자신의 문해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테스트는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응시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초등 때와 달리 학습량과 난이도가 대폭 증가하는 중학교 시기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확히 자신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히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독해 연습을 통해 어휘와 문장을 폭넓게 이해하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문해력 테스트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핏, LED 스탠드, 모나미 볼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문해력 테스트 링크를 SNS에 공유하면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