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가 농구스타 언니들인 김은혜와 김단비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로 화요일 밤을 매료시켰다.
8일 방송한 '노는 언니'에서는 해설위원 김은혜의 육아일기부터 프로농구 선수 김단비의 신혼 생활까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 공개로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날 '육아 초보' 김은혜의 집에는 농구선수 출신의 '육아 만렙' 전태풍이 육아를 돕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힙시트와 물티슈 등 육아 아이템 선물을 비롯해 아이가 혼자서 잠들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수면 교육부터 한쪽 팔에 아이를 안고 목욕시키는 방법까지 육아 꿀팁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었다.
특히 김은혜는 "태교를 농구로 했더니 3개월 된 로건이가 농구에 관심을 보인다"며 팔불출 엄마처럼 아들 자랑을 했다. 이에 전태풍은 무료로 농구를 가르쳐 주겠다는 약속을 해 대인배의 면모를 뽐냈다.
또 육아 선배 전태풍의 도움에 마음이 편해진 김은혜는 지난날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당시 모유가 말라붙어 수유를 중단할 만큼 몸이 좋지 않았지만 로건이가 분유를 잘 먹어서 다행이었다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에 전태풍도 산후우울증을 경험한 자신의 아내의 경험담을 전하며 김은혜에게 위로와 공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5년 연속 올스타 1위를 거머쥔 농구선수 김단비는 전(前) 수구 국가대표인 남편 유병진과의 유쾌한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김단비와 유병진 부부는 불판이 비워질 틈 없이 삼겹살을 굽는 역대급 먹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삼겹살 10인분에 볶음밥과 라면을 먹고도 모자라 저녁에는 치킨을 시키자고 한 이들 부부는 회전초밥집에서 39접시를 해치웠던 썰까지 공개, 대식가 부부의 클래스를 여실히 느끼게 했다.
이어 김단비, 유병진 부부의 러브스토리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선수촌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우연히 3일 내내 같이 배식을 받게 되었고, 3일 연속 똑같은 메뉴를 담자 서로를 의식하게 됐다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연애담은 안방의 설렘 지수를 대폭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단비는 프로포즈 날 남편에게 변기 청소를 시켰다가 싸웠던 웃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결혼 후 "남편이 엉덩이춤을 춰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로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뽐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격렬한 몸싸움으로 노출 위험이 있어 생중계가 어려운 점과 시합 중 수영복이 찢어지면 물 밑에서 수영복을 갈아입는다는 사실 등 수구 국가대표 출신 유병진이 전한 수구 종목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색다른 재미를 안기기까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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