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가 해리 케인(27)의 이적 가능성과 손흥민(28)의 향후 거취와의 상관관계를 주목했다.
'스퍼스 웹'은 8일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이란 제목의 글에서 손흥민이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의 향후 거취는 새로운 사령탑의 선임, 그리고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달렸다. 구단이 야망을 보여준다면, 손흥민은 연장계약서에 서명한 뒤 몇 년 더 북런던 클럽을 위해 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스퍼스는 중위권의 불명예에 더 가까이 표류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어쨌든 손흥민이 올여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레비 회장이 동시에 두 명의 최고 스타를 떠나보내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측면에선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다. 레비 회장은 토트넘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이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내년여름 계약기간이 1년 남는다. 레비 회장은 그 시점에 손흥민을 이적시키거나, 아니면 1월에 줄어든 이적료로 잃을 위험을 감수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이듬해(2022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풀어줘야 할지 모른다"며 손흥민이 이번여름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3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케인과 달리 이적신호를 보내지 않은 점이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한 이 매체는 "구단이 최대한 이른 시점에 타이틀을 노릴 것임을 보여준다면 손흥민은 계약 연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최고의 방법은 케인을 남기고 수준높은 선수들 영입에 투자하는 것이다. 성공한 경험이 있는 감독을 데려오는 것도 필요하다. 안토니오 콩테가 완벽해 보였지만…. 하지만 감독을 임명하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레비 회장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손흥민을 잔류시키는 한편,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적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도중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이 경질되는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7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 커리어 최다인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하드캐리'했고,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케인과 나란히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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