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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계자는 "미래 유통은 온라인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단순히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기회를 사는 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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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는 외형 면에서도 인수 완료 즉시 그룹 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세계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이뤄져 신세계그룹이 온-오프 통합 확고한 국내 1위 유통 사업자가 될 전망이다. 이베이를 인수하게 되면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이 약 50%에 달해, 미래사업의 중심축이 온라인과 디지털로 대전환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신세계는 다가올 미래를 위한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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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은 이베이 인수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도적 사업자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충성도 높은 이베이의 270만 유료고객과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셀러를 얻게 되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극강의 온라인 기업'으로 완벽히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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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고 유통기업으로서 쌓아온 오프라인 운영 노하우와 물류 역량을 이베이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최첨단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SSG닷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4년간 1조원 이상을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 투자하고,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거점을 온라인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해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이는 당일배송 등을 통해 셀러 경쟁력 향상은 물론,이베이의 대량물량을 기반으로 센터 가동률을 높여 투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디지털 신기술로 촉발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유통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수년 전부터부동산 중심의 그룹 자산을 전략적으로 재배치, 투자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산의 디지털화'도 병행해왔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이베이 인수는 온라인이 아니라 유통판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