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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진희는 버디 7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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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그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타 차 공동 2위 김새로미(23)가 마지막 홀에서 파에 그치며 임진희의 우승이 확정됐다. KLPGA 투어 58개 대회 만에 거머쥔 생애 첫 우승. 이번 대회 출전 전까지 상금랭킹 85위(1986만원), 평균타수 68위(73.54타)에 머물렀던 무명 선수의 짜릿한 인생 역전. 임진희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600만 원을 챙기며 상금랭킹 85위에서 무려 73계단 상승한 12위로 점프했다. 시드 걱정을 향후 2년 간 덜게 됐다. 임진희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우승이라 실감이 안 난다"며 "앞으로 용기 있는 경기로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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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날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호주교포 이준석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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