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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가 1군 무대에 돌아왔다.
터커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6월 21일 성적부진과 허리통증이 겹쳐 전력에서 이탈했던 터커의 11일 만의 복귀다.
터커는 좌익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그동안 재활 치료를 하며 퓨쳐스 리그에서 타격감을 조율해 온 터커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해 11타수 1안타(.091)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KIA에 남았던 터커는 올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장점이던 장타력마저 떨어지며 타율 2할4푼5리에 4홈런, 21타점, OPS .691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권 타율이 2할3푼5리에 불과하다.
KIA는 한때 꼴찌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6월을 보냈다.
주심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이 겹치며 한달동안 6승17패에 승률은 0.261에 머물렀다.
1일 최형우와 브룩스의 성공적인 복귀전으로 KIA는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최형우는 4타수 2안타를 쳤꼬, 브륙스는 4이닝 호투를 펼치며 연패를 끊어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전패를 기록하던 NC를 상대로 따낸 승리가 더 값졌다, 이제는 터커가 제 몫을 해줘야 할 때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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