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친언니와 남동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친언니, 남동생과 부모님의 45년 만의 첫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이날 이지혜는 "두 사람 공개하는 게 더 긴장된다"면서 누군가를 기다렸고, 이후 두 사람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이지혜의 친언니와 남동생이었다.
명문대 대학원 출신인 이지혜의 친언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다 3년 만에 한국에 귀국, 남동생은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이지혜는 "언니와 동생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면서 자랑한 뒤 "나는 자퇴도 하고 엄마 속도 많이 썩였다. 나만 날라리였다"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지혜는 남동생에게 남편의 첫인상을 물었다. 그러자 남동생은 "당사자인지 몰랐다. 상견례 자리였는데, 계속 돌아다니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동생은 "매형과 결혼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면서 "그 전에 결혼했다면 누나가 이 자리에 없을거고, 금방 다른 결혼을 찾지 않았을까"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지혜는 "사귀다가 결혼은 안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다는거지?"라고 수습한 뒤 "우리집은 두 번은 없다. 아버지도 바람은 폈지만 딴 집 살림은 안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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