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마산고가 부산정보고를 꺾고 제 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에 진출했다.
마산고는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부산정보고에 15대4,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안현민, 류민우, 김윤수, 김경환, 김유신이 각각 2타점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1회말 2사후 선발 권 진에 이어 등판한 김관우가 4⅓이닝 11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1회전에서 배재고를 11대0, 5회 콜드게임승으로 이겼던 마산고는 이날도 3회 7득점 빅이닝을 포함, 10안타와 13개의 4사구를 얻어내는 집중력을 뽐내면서 16강에 안착했다. 마산고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원주고를 2대0으로 제압한 충암고와 오는 13일 8강행을 다툰다.
한편, 세광고는 나주광남고를 7대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마산용마고는 대전고와 혈투 끝에 9대8로 이기면서 32강행에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청룡기 고교야구 전적(8일)
마산고 15-4 부산정보고 (6회 콜드)
충암고 2-0 원주고
세광고 7-0 나주광남고
마산용마고 9-8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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