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힌터제어, 울산의 외국인공격수 듀오가 한꺼번에 터졌다. 홍명보 감독이 칭찬한 한국축구의 미래 오세훈 역시 또 한번 골맛을 봤다.
울산은 9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5차전 비엣텔(베트남)과 격돌했다. 울산은 5전승 승점 15점으로 F조 선두를 달렸고, ACL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늘렸다.
울산은 지난 26일 태국 입성 직후 비엣텔과의 ACL 1차전에서 무더위 속에 고전했다. 후반 추가시간 힌터제어의 극장골로 1대0로 신승했다. 그라운드 적응을 마치고, 압승을 예고한 5차전, 힌터제어와 김지현이 동시에 나섰다. 전반 여전히 경기를 압도했지만 선제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설상가상 전반 42분 악재가 닥쳤다. 센터백 김기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반 추가시간 김기희 대신 임종은이 투입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울산의 변화가 시작됐다. 후반 3분, 바코의 개인기가 번뜩였다. 특유의 드리블로 왼쪽 측면을 거침없이 허물고 들어가며 날린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10분엔 홍 철의 날선 슈팅에 힌터제어가 날아올랐다. 날선 헤더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27분 홍명보 감독은 김지현, 윤빛가람을 빼고 오세훈, 신형민을 투입해 체력을 안배했다. 후반 35분 고명진 대신 박용우, 후반 36분 김성준 대신 이청용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후반 40분 교체 멤버들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이청용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이어받은 오세훈이 가슴 트래핑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울산이 3대0 완승을 거뒀다.
울산은 11일 빠툼 유나이티드와 6차전에서 조1위를 최종 확정 짓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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