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펜트하우스' 윤종훈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시즌3 최대 치트키로 부상했다.
9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는 시즌3 최대 반전이 등장했다. 바로 하윤철(윤종훈)이 죽은 줄 알았던 로건리(박은석)를 남몰래 수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
이날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된 윤철이 걸음을 옮긴 곳은 비밀스럽게 폐쇄된 수술대. 수술대 위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환자는 다름 아닌 로건리였다.
폭팔사고로 숨진 줄로만 알았던 로건리는 기적적으로 살아있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그를 살리기 위해 윤철은 메스를 손에 쥐었다.
의문의 목소리는 수술 중인 윤철을 자꾸만 재촉했고, 이에 윤철은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도대체 당신 이 사람이랑 무슨 사이냐"라고 소리쳤다. 윤철은 정체를 모르는 인물의 지시 속에 지난 수개월 동안 로건리 수술을 나홀로 집도해왔던 것.
이날 엔딩 신에 목소리의 정체가 다름아닌 윤철의 전처, 천서진(김소연)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과연 생존 가능성 10% 미만이라는 로건리는 윤철의 손에 의해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하윤철은 천수지구 개발을 둘러싸고 이해득실을 따지며 청탁을 주고 받는 주단태(엄기준), 이규진(봉태규) 곁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보기도 했다. 지난 6개월, 남몰래 로건리를 살리기 위해 분투해왔던 하윤철이 주단태의 측근으로 곁을 지키는 이유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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