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성시경은 최근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영화& 박선영입니다'(이하 '영화&') 녹음 현장에 자리해 유쾌한 입담으로 정규 8집 'ㅅ(시옷)' 발매 소감부터 유튜브 개설 후 소통왕이 된 근황, 자신만의 영화 리스트 등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영화&'에서 성시경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오디오 콘텐츠라는 점을 이용해 "오늘 가죽바지에 탱크톱을 입고 왔다. 이런 패션을 안 입는데 라디오 나올 때는 용기내서 한 번씩 입는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성시경은 지난 5월 정규 앨범 'ㅅ(시옷)'을 발표하고 돌풍을 일으킨 댄스곡 'I Love U'로 활동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과감한 시도를 해서 뭔가 변화를 줬다는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컴백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던 성시경은 "식단 조절 안 하고 술만 줄인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랑 똑같이 운동하고 먹는 것도 똑같이 먹는다 그런데도 쑥쑥 빠진다. 그만큼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또 그만큼 먹는다. 그 운동이 아무 의미가 없게"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그는 "조회수나 구독자수 이런 게 조금만 더 늘었으면 좋겠다. 구독자는 늘고 있는데 조회수는 똑같은 이상한 현상이 있다"고 웃었다.
제과 자격증 획득, 정규 앨범 발매, 방송 활동, 유튜브 개설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시경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못한 건데 180도 다리찢기가 해보고 싶다. 요가를 배우든 뭘 배우든 유연성을 키우고 싶다"는 의외의 목표를 공개하는 등 시종 유쾌하고 꾸밈 없는 답변으로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영화&' 성시경 편은 총 2부로 구성된다. '영화&' 성시경 편 2회는 14일 오전 10시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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