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아직 손흥민을 만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휴식 중이기 때문이다.
누누 산투 감독은 16일 취재진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재계약에 대한 질문이었다. 최근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손흥민이 팀으로 복귀하는 것과 동시에 계약 연장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누누 산투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손흥민은 조만간,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우리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팀에 오고나면 손흥민과 대화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팀복귀 이후 면담과 동시에 계약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이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였다. 손흥민은 12일 영국으로 날아왔다. 하지만 적어도 16일 오전까지는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휴식을 부여하기 위한 토트넘의 배려로 보인다.
누누 산투 감독은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베일 관련 질문에는 "베일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선수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그는 우리 선수다. 토트넘의 선수다. 더 이상 다른 말은 필요없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이적 불가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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