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골키퍼계의 메시' 중 한 명인 알리송(29)이 소속팀 리버풀과 장기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유럽의 이적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리버풀이 알리송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최종 세부사항과 조항이 확정되면 연장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알리송은 2018년 여름 AS 로마에서 당시 골키퍼 최고 이적료인 6700만 파운드(당시 환율 990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해 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2019년)과 30년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2020년)을 이끌었다.
지난시즌 리버풀이 초반 부진을 딛고 리그 3위를 하며 극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에도 기여했다.
특히, 5월 17일 열린 웨스트브롬미치와의 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스코어 2대1을 만드는 극장헤더골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종전 계약은 2023년 여름 끝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장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이 끝나는 2026년에 알리송은 34살이 된다.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로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전 등 2경기에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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