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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달랐다. 포수 마스크와 프로텍터를 착용한 구심이 포수 뒤에 등장했다. KIA 팬들이 구심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자 중계 캐스터는 "타이거즈 출신 다승왕"이라는 힌트를 건넸다. 이어 "구심이 누군지는 2회가 끝난 뒤 공개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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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장은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려고 구심을 자청했다"며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구심을 보겠다고 하니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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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5이닝으로 연습경기를 마친 조 단장은 "포수 장비를 착용하니 덥긴 덥더라"며 "삼성 라이온즈 투수 코치일 때도 연습경기에서 구심을 보긴 봤다. 다만 홈 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지는 공에 대한 스트라이크와 볼 판단이 어렵더라. 구심들의 어려움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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