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앤서니 마샬, 손흥민과 호흡 맞추게 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플레이어 마샬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이 그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는 현지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이 마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대어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 영입도 눈앞이다. 여기에 다른 선수들 영입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마샬 매각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마샬의 가격표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했고, 토트넘이 이 가격에 흥미를 보이며 최근 협상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걸림돌은 마샬의 높은 주급. 마샬은 맨유에서 주당 25만파운드의 거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이 마샬에게 이런 주급을 안겨주면, 팀 내 최고 수준 주급이 된다. 최근 재계약을 마친 손흥민이 20만파운드 정도의 금액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맨유는 마샬 등 선수에 현금을 더해 해리 케인을 데려오고픈 욕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떨어진다.
25세 프랑스 국가대표 마샬은 2015년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258경기를 뛰며 78골 50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와는 아직 계약이 3년 더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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