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지은이 '검은 태양'에서 카이스트 출신 국정원 엘리트 요원으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박석호 극본, 김성용 연출)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지은은 극 중 카이스트를 조기 졸업해 국정원에 입사할 정도로 매우 똑똑한 인물인 유제이 역을 맡았다. 그녀는 따뜻한 심정을 지닌 것은 물론 매사 적극적인 캐릭터이다. 또한 유제이는 정보 분석실에서 근무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직 내에서 '경외심'과 '공포' 그 사이, '사신'이라는 악명으로 불리는 한지혁(남궁민 분)의 파트너를 자처한 인물로, 그녀가 지닌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은의 극명한 분위기 차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은은 국정원 현장 요원 '유제이' 캐릭터로 완벽 변신, 총을 들고 매서운 눈매를 하고 있다. 여기에 질끈 묶은 머리가 그녀의 단단한 면모를 부각하기도.
또한 해맑은 표정으로 환히 웃고 있는 유제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조차 미소 짓게 한다. 반면 심각한 얼굴로 무엇인가 응시하고 있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엇인가 사연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김지은은 유제이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밝은 면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진 유제이 캐릭터를 그려낼 '괴물 신예' 김지은의 매력은 '검은 태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김지은은 '검은 태양'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13분짜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순에 사로잡은 '검은 태양'은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 신화를 이어갈 박석호 작가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배우 김지은의 다양한 면모가 돋보일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오는 9월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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