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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선발은 NPB 선수들간의 맞대결이다. 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도미니카는 C.C 메르세데스(요미우리)를 예고했다. 야마모토는 23세의 영건이지만, 올시즌 9승5패 평균자책점 1.82로 전반기 NPB 최고 투수라 부를만하다. 메르세데스 역시 5승1패 평균자책점 2.31의 호성적을 거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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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본 야구의 아킬레스건이 바로 올림픽 금메달이다. 일본은 시범종목이던 1984년 LA 올림픽을 제외하면, 총 5번의 올림픽에서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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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올림픽 선택 종목으로 야구를 지목하고, 우승을 향해 칼을 갈았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등 일본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스타들에 메이저리그에서 78승을 거둔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를 더했다. NPB 시즌을 중단하고, 프로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올림픽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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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했던 3루수 디에고 고리스가 개막 직전 대마초 파문으로 이탈한 타격이 크다. 멀티플레이어인 에릭 메히아가 대신 3루수로 나설 예정이다. 고리스 대신 선발한 투수 가브리엘 아리아스는 대회 2라운드부터 출전 가능할 전망.
이날 경기 이후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는 모두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29일 이스라엘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