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해리 케인, 팀 동료들을 존중해야만 한다."
맨유 레전드 개리 네빌이 해리 케인의 조속한 토트넘 복귀를 촉구했다.
케인은 유로2020 이후 가족과 휴가를 보냈고, 2일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 합류 예정이었지만 복귀하지 않았다.
네빌은 뒤에서 대니얼 레비 회장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든지간에 가능한 빨리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해 팀 동료들에 대한 리스펙트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3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선수다. 물론 굉장히 짜증이 났을 수도 있다. 그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뭔가 굉장히 나쁜 일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변명이 될 순 없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팀 동료들을 존중해야만 하고 동료들과 함께 해야하고 라커룸에 앉아 있어야 한다. 구단과 의견 대립이 있더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은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맨유,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등 전세계 톱클럽들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케인을 원했고 레비 회장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하며 난항을 겪어왔지만 맨시티가 최근 이적료에 근접한 제안을 하며 케인 영입에 대한 의지를 표한 상황. 케인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35경기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 도움왕을 휩쓸었다.
토트넘 구단은 월, 화요일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는 케인의 행동에 실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에선 바하마에서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케인이 일주일 격리를 마친 주말 팀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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