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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아기 독수리' 노시환은 후반기 비상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렸다.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이 어느덧 코앞까지 다가왔다. 전반기를 아쉽게 꼴찌로 마친 한화 선수들은 반등을 노리며 뜨거운 태양 아래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SSG와 한화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열릴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전날 SSG 선발 가빌리오의 호투와 홈런포에 10대1 완패한 한화는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 전반기에 타율 0.263 72안타 13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팀이 꼴찌로 추락한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해준 노시환은 국가대표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아쉽게 대표팀 승선에는 실패했지만, 노시환의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화려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 노시환은 코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고동진 코치는 노시환에게 조용히 다가가 엉덩이를 툭툭 치며 사랑의 맴매를 하기도 했고, 정경배 코치는 엄살 부르는 노시환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야구를 즐길 줄 아는 노시환은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훈련에 집중했다.
후반기가 더 기대되는 '아기 독수리' 노시환의 훈련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화려한 입담으로 훈련장 분위기를 이끄는 막내 노시환.
노시환 "오늘도 엄청 뜨겁네"
정경배 코치의 지도 아래 무럭무럭 성장 중인 노시환, '후반기 제 활약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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