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표팀 주장이 LG의 주장으로 돌아와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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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가 올림픽에서 돌아온 뒤 2경기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김현수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2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무사 1루서 나온 김현수는 SSG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올시즌 선발로 나온 오원석에게 11이닝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던 LG가 처음으로 득점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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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131㎞의 몸쪽으로 온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SSG 우익수 정의윤이 펜스 앞에서 홈쪽을 바라봐 혹시나 잡히는 타구일까 했지만 공은 정의윤을 넘어가 관중석에 떨어졌다.
김현수의 올시즌 13번째 홈런.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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