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팀의 핵심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27)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리즈는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트릭 뱀포드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뱀포드는 201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그 후 뱀포드는 MK돈스, 더비 카운티, 미들즈브러, 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 시티, 버리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17년 첼시를 떠나 미들스브러로 완전 이적했고, 이듬해 리즈 유니폼을 입었다.
리즈 이적 후 첫 시즌엔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2년 차였던 2019~2020시즌엔 비엘사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챔피언십(2부리그) 45경기에 나서 16골을 기록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뱀포드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출전해 17골 8도움 올리며 맹활약했다. 리즈도 뱀포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앞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리즈와 계약 만료가 1년 남은 뱀포드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뱀포드는 리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한편 뱀포드는'엄친아'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학창 시절 수재로 이름을 날렸고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2012년 하버드 대학교의 입학 제안을 받았지만 첼시의 입단 제안을 받아들여 축구 선수의 길을 택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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