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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민은 "18살의 나이에서 겪는 감정이 내 18살과 많이 겹쳤다. 그런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됐다. 소영이라는 인물은 대범하지만 나는 소극적인 면이 있다. 그 사이의 접점을 찾는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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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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