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라드 피케가 종아리 부상으로 2주 결장할 전망이다.
FC바르셀로나 수비의 핵, 베테랑 피케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르셀로나의 향후 스케줄에 악재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개막전 4대2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 소식까지 날아들었다. 이날 경기 전반 31분 피케가 갑작스럽게 로날드 아우라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전반 조기 교체, 부상이 의심되는 순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를 통해 피케가 종아리에 문제가 생겼다고만 밝혔다. 구단은 부상이 얼마나 심한지, 그리고 얼마나 쉬어야 하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키'는 피케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2주간 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30일 열릴 예정인 헤타페와의 홈경기는 사실상 출전이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피케는 바르셀로나 수비 라인의 중심이자, 팀의 리더. 특히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피케의 팀 내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졌다. 하지만 피케가 부상으로 빠지면, 그라운드 리더가 없어지게 되는 것과 같다. 피케는 지난 시즌에도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해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29경기를 놓쳤다. 34세인만큼 부상 위험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 우스만 뎀벨레,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세르히오 아구에르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가운데 피케마저 이탈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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